디지털 세상에서 웹 서비스 활용 꿀팁
인터넷을 십분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도구를 잘 쓰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예전에는 정작 무슨 툴을 사용해야 할지,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이제는 각종 웹 서비스가 도와주어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됐죠. 오늘은 제가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웹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편리함과 생산성을 높이는 웹 서비스
한번은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고 새벽까지 불을 밝혀가며 검색에 검색을 거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알게 된 것이 바로 '트렐로(Trello)'였어요. 직장 동료들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누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업무가 끝났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직장 내에서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매일 목표 달성을 추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죠.
하지만 트렐로만 있으면 되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트렐로를 통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슬랙(Slack)'을 통해서는 세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전에는 이메일로 업무를 처리했지만, 슬랙을 사용하면서 즉각적인 대화가 가능해졌고, 파일 공유도 손쉽게 가능해졌어요. 덕분에 누락되어 버릴 수도 있었던 중요한 정보들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물론 업무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또 제가 주로 사용하는 'Asana'가 이에 해당합니다.
구글 캘린더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약속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알림 기능을 설정해 두면 중요한 일정을 놓칠 염려가 없어요. 반면 아사나는 특유의 직관적인 디자인 덕에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데 제격입니다. 각각의 할 일을 상세하게 기록해 둘 수 있고, 팀원들과의 협업에서도 강점을 발휘합니다.
경제적인 이용 방법
흔히들 아낌없이 서비스에 투자하라고들 하지만, 때로는 무료 서비스에도 엄청난 가치가 숨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Canva’는 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디자인 툴로,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디자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 많은 프리랜서들이 사랑하는 'Figma'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만으로도 웬만한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모델 개발을 할 수 있죠.
또한, 학생들이나 비영리 단체를 위한 서비스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만합니다. 'Notion'이나 'Miro' 같은 경우, 학생 할인이나 비영리 단체용 무료 플랜을 제공하고 있어 실제 업무에서 학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화된 피드백과 발전
마지막으로, 웹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화된 피드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점차 보이기 시작하죠. 추후에는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RescueTime'이라는 툴을 사용해 얼마나 인터넷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자가진단을 합니다. 이는 다른 서비스와 접목되어, 인터넷을 받아들이는 나만의 방식에 대해 더욱 깊이 고찰하게 만들어 줍니다.
요즘처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이러한 도구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소에 사용해보지 않았던 웹 서비스를 몇 번씩 시도하며 여러분만의 활용법을 찾아보세요. 아마 곧, "어떻게 이런 걸 쓸 수 있지?"라는 질문을 받게 될 것입니다.